한국일보

신규주택 지난달 133만채 팔렸다

2004-07-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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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0.8% 줄어든 연율 133만6,000채를 기록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27일 발표했다.
이는 모기지 금리 상승에 따라 과열 양상을 보였던 주택시장이 다소 진정되는 신호로도 보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11.1%나 상승한 것이어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당초 전문가들은 6월 신규주택 판매를 연율 127만2,000채 가량으로 예상했었다.
전문가들은 주택수요가 여전한 데다 모기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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