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분이면 건강진단’ 웹사이트 인기

2004-07-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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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 개설, 암·당뇨등 맞춤정보 제공

하버드 대학이 개설한 뇌졸중이나 암 등 주요 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웹사이트(www. YourDiseaseRisk.com)가 최근 들어 큰 인기다.
특정 형태의 암이나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알고 싶은 이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들의 건강 상태에 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하고 나면 3분 이내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이트 접속자가 질문 항목에 모두 답하면 자신의 건강상 위험을 막대그래프 형태로 표시하는 설명서를 얻을 수 있는데 위험도를 퍼센티지로 나타내지 않고 평균치보다 높거나 낮음을 알려준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하루에 1,000명 이상이 이 사이트에 몰리고 있다. 초기에는 이 사이트가 암에 걸릴 위험도만 평가했지만 최근에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에 관한 정보 제공으로까지 컨텐츠를 확대하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암예방센터’측은 이 사이트가 건강 관련 설문에 대답한 사람들에게 개별화된 맞춤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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