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요일은 참으세요’ (Never on Sunday·1960)

2004-04-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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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나 메르쿠리가 낙천적인 창녀로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스카상을 받은 주제가로 유명하다.
그리스 아테네의 항구도시 파이레우스에 도착한 청교도 정신이 가득한 미국인 작가(줄스 다신-이 영화의 감독으로 후에 메르쿠리의 남편)가 인생을 마음껏 즐기며 사는 창녀를 교화시키려 들다가 오히려 이 여자의 생명력에 도취하고 만다. 메르쿠리가 칸 영화제서 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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