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경박함’(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1988)

2004-04-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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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의 소설이 원작. 자유 혼을 지닌 체코의사(대니얼 데이-루이스)와 그의 아내(쥘리엣 비노쉬)와 연인(레나 올린)의 삼각 사랑이 1968년 소련의 체코 침공을 배경으로 장려하게 펼쳐진다. 상실과 이상, 사랑과 섹스와 향수에 관한 심오하고 매력적인 작품. 카우프만 감독.(사진) 16일 하오 7시15분부터 이집션 극장(323-466-FILM)서 동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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