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리’ (Carrie)

2004-04-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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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지닌 미운 오리새끼 처녀가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을 처참하게 황천으로 보내는 피범벅 공포영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스타일 좋고 진짜로 겁나는 1976년산 멜로 드라마다.
고교에서 동급생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여학생(시시 스페이섹)이 프롬 파티에서 다시 조롱과 모욕을 받자 초능력을 발휘해 자기를 괴롭히던 아이들을 모두 죽여버린다. 존 트라볼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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