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튜브’ (Tube)

2004-03-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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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부에서 쫓겨난 민완요원 T(박상민)가 복수하기 위해 달리는 서울 지하철에 폭탄을 장치하자 이를 막기 위해 지하철에 올라탄 무법자 스타일의 형사 제이(김석훈).
그런데 제이는 T에게 구원이 있어 둘은 초고속으로 달리는 지하철에서 사생결단을 할 운명.
한편 이 지하철에는 제이를 사랑하는 등에 기타 케이스를 지고 다니는 여자 소매치기 케이(배두나)가 동승, 액션에 멜로의 치장을 한다. 컴퓨터 게임 같은 논스탑 액션영화로 특수효과에 기댔다.
‘스피트’ ‘펠햄 123의 탈취’ ‘충킹 익스프레스’ 및 ‘MI: 2’등 동서양 여러 영화의 부분들을 짜깁기했다. 골수액션 팬용. 성인용. 한국어 대사에 영어자막. 페어팩스(323-655-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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