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니’(Honey)

2003-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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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데이니얼스의 꿈은 댄서와 안무가로 성공하는 것.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경쟁이 심한 댄스무대에서의 허니의 성공을 의심하지만 허니는 이런 의심과 난관을 극복하면서 성공의 날을 위해 전력을 댄스에 쏟아 붓는다. 허니는 자신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부모가 제공하는 안락한 생활을 떠나 음향과 에너지와 음악으로 뒤범벅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진출한다. 허니는 낮에는 동네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고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면서 일이 끝나면 댄스클럽을 찾아 춤을 추면서 자신의 꿈을 키운다. 어느 날 비디오 감독이 허니의 춤에 매료돼 그녀를 백업댄서로 고용하면서 마침내 허니는 자기 꿈이 실현될 계기를 맞게 된다. PG-13.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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