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덕’(Virtue.1932)

2003-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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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롤 롬바드 주연의 흑백 작품. 롬바드가 거리의 여자 메이로 나와 자기를 사랑하는 정직한 남자(팻 오브라이언)를 만나 과거를 청산하고 새 생활을 시작한다. 이 영화의 각본은 당시 롬바드의 연인이었던 로버트 리스킨이 썼다. 리스킨은 명장 프랭크 캐프라의 작품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잃어버린 지평선’ 및 ‘디즈씨 도시로 가다’ 등의 각본을 썼다. 6일 하오 7시30분 카운티 뮤지엄 빙극장(323-857-6010) 동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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