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메리칸 웨딩’ (American Wedding)

2003-08-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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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틴에이저 섹스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의 제3편으로 주인공 짐과 미셸이 결혼함으로써 이 시리즈도 끝날 모양.
짐과 미셸이 결혼을 앞두고 둘의 친구들과 가족이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온갖 해프닝과 우스개 짓이 진한 섹스 농담과 동작과 함께 묘사된다.
자기 결혼을 완벽하게 치르기 위해 미셸이 집을 떠나 있는 팔등신 미녀인 동생 케이던스를 불러들이면서 케이던스를 보고 반한 짐의 두 친구 스티플러와 핀치가 사랑싸움을 벌인다. 짐이 장차 장인장모에게 잘 보이려고 행동이 야한 스티플러에게 얌전히 굴라고 당부, 스티플러가 얌전을 떨면서 핀치는 할 수 없이 막나니 노릇을 하게 된다.
케이던스는 이 둘을 놓고 누구를 고를까 고심하고 짐의 친구들은 짐을 위한 섹시한 총각 떼기 파티를 마련, 난장판을 이룬다.
R.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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