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운반자’(The Transporter)

2002-10-11 (금)
크게 작게
전 특공대 요원 프랭크의 직업은 돈을 받고 사람과 물건을 운반해 주는 것. 프랭크는 ‘월스트릿’이라는 별명의 남자로부터 짐 수송 부탁을 받고 그것을 운반하다 짐이 아름다운 여인 라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프랭크와 라이는 동반자가 되면서 무자비한 살인자 ‘월스트릿’과 아시안 범죄단으로부터 추격을 받는다. 프랭크는 이와 함께 자기 직업이 불법행위와 연결됐다고 믿는 형사요 자신의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는 타르코니로부터도 의심을 사게 된다.
액션 전문인 뤽 브송이 제작하고 홍콩의 뛰어난 액션안무가요 감독인 코리 유엔(‘살인무기 4’와 ‘로미오는 죽어야 한다’의 액션 안무)이 연출한 액션스릴러.
PG-13. 전지역.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