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함정’(Trapped)

2002-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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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셰릴 히키(케빈 베이콘과 코트니 러브) 그리고 조의 사촌 마빈은 부잣집 사람들 유괴전문가.
이들이 포틀랜드에 사는 젊은 마치과의 윌과 그의 섬유 디자이너인 아내 캐런(샬리즈 테론)의 6세난 딸 애비를 납치하면서 유괴범들과 피해자 가족간에 숨막히는 추격전이 일어난다.
회의 차 시애틀에 가있는 윌과 포틀랜드에 남아 있는 캐런은 유괴범들의 지시에 따라 24시간 내 애비를 살려내야 한다. 그런데 윌과 캐런이 딸을 구출하기 위해 범인들의 지시에 순순히 응하는 대신 자기들 나름대로 범인들과 대적하면서 유괴범들은 뜻밖의 결말을 맞는다. R.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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