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히트 한번 쳤다고 뵈는게 없나"

2002-08-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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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빅히트 중인 만화 같은 액션영화 ‘XXX’의 주인공 빈 디즐(35)이 스타 병에 걸려 오만 방자하기 짝이 없어졌다고.

뉴욕 클럽 경비원 출신의 디즐은 최근 탐 크루즈를 대변하는 홍보사와 계약을 맺은 뒤 탐 크루즈가 커버스토리로 나오는 모든 출판물에 자신도 같은 대접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

그는 또 지난 8일 투데이 쇼에 출연할 때 개인 홍보담당자를 비롯해 무려 10명의 인원을 대동하고 출동해 쇼 제작진들로부터 "대통령이 나타나는 줄 알았다"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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