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클린 스미스 유방암 치료

2002-08-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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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인기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에서 셋중 가장 얌전한 탐정으로 나왔던 재클린 스미스(56)가 최근 유방암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스미스는 몇 주전 정기검진을 받던 중 유방에서 작은 덩어리가 발견돼 이것을 제거하고 방사능 치료를 받았다. 스미스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8일에는 CBS가 만드는 영화 ‘미녀 삼총사’의 속편에 캐미오로 나오기 위해 세트에 나왔다고.

그의 측근은 "스미스가 매우 정력적이며 자기 병에 대해 일절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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