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라를 위한 봉사’(Serving Sara)

2002-08-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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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매튜 페리)는 집달리. 그의 다음 목표는 아름다운 새라(엘리자베스 헐리).

새라는 자기와 함께 목장을 운영해 큰돈을 번 고든(브루스 캠 벨)에게 버림을 받은 뒤 동업관계를 종식한다는 통지서까지 받게 되자 망연자실한다.
무일푼 신세가 될 새라는 정신을 가다듬어 고든에게 반격을 가할 계획을 마련한다. 새라는 조에게 자기 대신 고든에게 먼저 동업 종식통지서를 전달하면 100만달러를 주겠다며 설득시킨다.

이에 응한 조와 새라가 고든이 새로 고용한 집달리와 졸개들을 피해 이리 저리로 고든을 찾아다니면서 온갖 해프닝이 발생한다. 볼 가치가 전혀 없는 영화. PG-13.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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