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민 케인’ 최고의 영화

2002-08-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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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협회가 매 10년마다 비평가와 감독들을 대상으로 영화 사상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조사에 따르면 오손 웰즈의 ‘시민 케인’(Citizen Kane)이 역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이어 비평가들이 뽑은 4편의 최우수 영화는 ‘현기증’(Vertigo), ‘게임의 법칙’(La Regle du Jeu), ‘대부’ 1·2편과 ‘도쿄 스토리.’

감독들은 ‘시민 케인’에 이어 ‘대부’ 1·2편, ‘8½’ ‘아라비아의 로렌스’ 및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를 최우수 영화들로 선정했다.


올해 베스트를 뽑은 감독들 중에는 퀜틴 타란티노와 샘 멘데스(’멸망에로의 길’) 및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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