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 스미스 ‘스타 탄생’ 제작 주연

2002-08-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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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가수 출신의 수퍼스타 윌 스미스가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진 ‘스타 탄생’(A Star Is Born)을 제작하고 주연할 예정.

스미스는 주디 갈랜드와 제임스 메이슨이 나온 1954년 판처럼 자기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 계획. 스미스는 영화에서 남녀의 역을 바꿔 자신이 떠오르는 가수로 상대방 여인은 몰락해 가는 가수로 묘사할 것이라고. 그런데 그의 상대역으로 스미스는 제니퍼 로페스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소니와 제작계획을 맺은 영화는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스타 탄생’은 1937년에는 프레데릭 마치와 재넷 게이너 주연으로 그리고 1976년에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주연으로 영화화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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