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스데이 걸’(Birth Day Girl)

2002-08-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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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만 주연의 섹시 스릴러이자 다크 코미디.

순진한 영국 청년 존이 e-메일로 러시아 색시를 맞았다가 당하는 봉변을 그렸는데 다소 폭력이 심하다. 존(벤 채플린)은 자기 소개와는 달리 영어 한자 못하는 골초 나디아를 맞아 골치를 썩이다 나디아를 러시아로 돌려보낼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때 나디아의 친척이라는 두 남자가 존의 집에 들이닥쳐 아예 함께 살면서 은행원인 존에게 공갈을 친다. R. 3편 모두 Buena Vista 배급. 30달러. VHS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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