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리반의 여행’(Sullivan’s Travels·1941)

2002-08-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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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미디 영화의 대가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메시지와 재미를 함께 담은 걸작. 코미디 감독 조엘 매크리는 사회적 의미가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다며 거지로 변장하고 길을 떠난다. 그는 이 여정에서 실패한 여배우 베로니카 레이크를 만나 사랑도 깨닫고 2차대전 이전의 미국 사회상을 몸으로 배운다. 최고급 풍자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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