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멜리’(Amelie)

2002-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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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DVD

2002년 외국어 영화상 등 모두 5개 부문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마법적이요 매력적이며 보고나면 기분 좋은 프랑스 코미디.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는 파리 처녀 아멜리(오드리 타투)는 카페 웨이트리스. 약간 별난 집에서 자란 아멜리는 카페 손님 및 이웃들과 매우 이상하고 우스운 방법으로 교류하는데 우연히 남몰래 타인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데서 기쁨을 느끼면서 삶의 큰 변화를 맞는다.

남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온갖 모험을 하던 아멜리가 신비스런 청년을 보고 사랑에 빠지면서 아멜리는 과연 자신이 남에게 베풀던 행복을 자신에게도 베풀 수 있을런지. 영어자막. R. 30달러. VHS도 출시. Buena Vista.


워너 브라더스가 2004년 개봉을 목표로 ‘배트맨 대 수퍼맨’을 만든다. 감독은 볼프강 피터젠(‘보트’와 ‘퍼픽 스톰’).

피터젠은 “거인들의 충돌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과거 둘은 만화에서 가끔 충돌했지만 적이 아닌 친구로 등장했었다.

아직 배역은 결정 안됐는데 과거 크리스토퍼 리브가 수퍼맨 역을 네 번 맡았고 배트맨으로는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등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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