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레이보이 조지 클루니의 새 애인

2002-03-15 (금)
크게 작게
플레이보이 조지 클루니(40)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 베르트랑(27). 직업은 바텐더.

둘은 클루니가 몬트리올서 자신의 감독 데뷔작 ‘위험한 마음의 고백’을 찍던 중 만났다.

캐나다 영화에 몇편 출연한 배우이기도 한 베르트랑은 매우 독립적인 여자로 화려하지 않으나 아름답다고 클루니의 주변 사람들이 전했다.


클루니는 베르트랑을 자기 영화에 출연시켜 맷 데이몬과 브래드 핏과 함께 있는 장면을 만들기도 했는데 둘은 지금 불붙은 사이라고. 두 사람은 농구도 같이하고 헬스클럽도 함께 다니며 로맨스를 즐기고 있는데 베르트랑은 클루니를 자기 부모에게 소개시켰으나 그의 플레이보이 기질을 고칠 생각은 않고 있다고 그녀의 에이전트가 전했다.

그런데 클루니는 전에도 웨이트리스 셀린 밸리트란과 사귄 바 있으며 배우 르네 젤위거와 모델 리사 스노우던과도 염문을 뿌렸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