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시카 파커, 매튜 브로데릭 결혼 10년만에 남남으로

2002-02-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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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시리즈 ‘섹스와 도시’의 여주인공 새라 제시카 파커(36)와 영화와 뮤지컬 배우 매튜 브로데릭(39)이 10년 결혼생활을 청산한 것 같다고 연예지가 보도.

소식통에 의하면 파커는 지난 여름 뉴욕 이스트 햄튼서 열린 ‘섹스와 도시’ 파티에 남편 없이 와 시리즈 공연배우인 존 코벳의 무릎 위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한편 브로데릭은 자신이 현재 출연중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자들’의 공연여우와 식당 나들이를 한 것이 목격됐는데 둘을 본 사람들은 관계가 결코 플라토닉해 보이지 않더라고 한마디씩.

그런데 파커는 지난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장에도 코벳과 손을 잡고 나타났는데 TV 시리즈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여우상을 받고 말한 소감에서도 브로데릭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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