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2002-0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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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롤의 소설이 원작인 디즈니의 1951년 만화영화. 노래와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들에게 꿈을 안겨줄 작품이다. 이 영화 전에 미키 마우스가 나오는 ‘거울을 통해’(1936)가 상영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여러 가지로 크게 화제가 됐던 고전음악과 만화영화의 결정적 조화인 ‘팬테이지아’( Fantasia·1940·사진)가 상영된다.

레오폴드 스토코우스키의 지휘로 연주되는 고전음악 ‘마법사의 제자’ ‘시간의 춤’ ‘봄의 제전’ ‘민둥산의 하룻밤’ 등 8편의 음악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만화로 그려 높은 명작이다.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도록.

’팬테이지아’는 2000년에 속편이 만들어졌다. 16일 하오 7시30분. 카운티뮤지엄 빙극장(323-85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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