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전사’(The Princess and the Warrior)
2002-02-08 (금)
시간과 운명에 관한 기발 난 영화 ‘달려라 롤라 달려’를 만든 독일 감독 톰 티크베르의 또 다른 우연과 필연의 칵테일 같은 영화다.
수줍고 예쁜 간호사 시시(’달려라 롤라 달려’의 프란카 포텐테)는 끔찍한 차 사고를 당하나 잘 생긴 좀도둑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사고서 회복한 시시는 필사적으로 생명의 은인을 찾아 나서는데.
상상력 풍부하고 예측 불허한 로맨틱 드라마로 매력적이다. 성인용. VHS도 출시. Colum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