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네로’(Pinero)

2002-01-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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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태생으로 맨해턴에 라티노 전용문학 카페인 뉴요리칸 시인들의 카페를 세운 시인이자 극작가요 배우였던 미겔 피네로(벤자민 브랫이 열연한다)의 폭풍과 같은 짧은 일생을 그렸다.

피네로는 약물중독자와 범죄자로 뉴욕 싱-싱 교도소에서의 경험을 쓴 희곡 ‘쇼트 아이즈’가 브로드웨이서 빅히트하고 토니상 수상작에 오르면서 일약 유명 인사가 된다. 매우 매력적이요 카리스마가 있던 피네로와 그를 사랑하는 여인 슈가(탈리사 소토)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스승인 미겔 알가린 등과의 관계가 회상으로 전개되는 피네로의 과거와 함께 어둡고도 강력하게 묘사된다. TV시리즈 ‘코잭’ ‘마이애미 바이스’ 등에 출연했던 라티노의 영웅 피네로는 무절제한 삶을 살다가 요절했다. R. 선셋5 (323-84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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