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웨스턴 박물관(Southwestern Museum)

2002-01-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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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 투어

▶ 알래스카에서 남미까지 인디언 유물 최다 소장

LA다운타운 북쪽에 소재한 이 박물관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아메리칸 인디언 뮤지엄 가운데 하나로 인디언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인디언 유물 외에도 히스패닉 개척자들의 공예품들과 서부지역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예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우스웨스턴 박물관은 특히 주기적으로 각계 전문인들을 초청해 각 커뮤니티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연구진을 구성해 서부지역의 역사 연구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주요 소장품들로는 남가주에서 거주했던 추마시, 코차카 인디언들의 공예품과 알래스카에서 남미에 이르기까지 각 인디언 부족들이 사용했던 유물등이 있다. 특히 남미의 콜롬비아시대 이전의 의류와 예술품들은 당시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는 귀중한 물건들로 미국에서는 사우스웨스트 박물관만이 이 같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나바호 인디언 어린이들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으며 몬태나주 피쿠니 인디언들의 소장품들의 전시회가 오는 2월부터 열린다.

박물관의 개장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입장료는 성인 6달러, 노인과 학생 4달러, 어린이 3달러. 주소 및 문의 234 Museum Dr. LA, (323)221-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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