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호크 격추되다’(Black Hawk down)
2002-01-18 (금) 12:00:00
1993년 10월 소말리아 내전에 개입했던 미군 특공대들의 작전 실패를 다룬 격렬하기 짝이 없는 전쟁 액션 영화. 영화라기보다 사실을 그대로 담은 기록 필름이라고 해야 할 만큼 긴장감과 현장감이 가득하다.
유엔군 일원으로 소말리아 내전에 개입한 미군은 라이벌 부족의 지휘관들을 체포하기 위해 모가디슈로 공격용 헬기 블랙 호크를 타고 진입한다.
간단히 끝날 줄 알았던 작전은 모가디슈 시민의 총반격을 받아 블랙 호크 2대가 격추되면서 특공대원들은 18시간 동안 악몽의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미군은 이 전투서 18명이 죽고 73명이 부상하는 손실을 입었다. 객석의 관객들을 쏟아지는 총탄의 한 복판에 갖다 놓는 듯 치열한 영화다. R. 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