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회장 김동원)는 `올해의 독립영화’에 다큐멘터리 ‘애국자 게임’(연출 이경순ㆍ최하동하)을 선정했다.
`인디포럼 2001’에서 관객상을 차지한 ‘애국자 게임’은 조국과 민족을 앞세워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집단의 허구적 가치관을 풍자적으로 고발한 작품이다.
’애국자 게임’을 제작한 `빨간 눈사람’은 지난 99년에도 의문사 유가족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민들레’로 `올해의 독립영화’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의 독립영화인’에는 올 한해에 옥천 주민들의 안티조선 운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옥천전투’, 중편 ‘삶은 달걀’, 디지털 장편 ‘그녀의 핸드폰’ 등 3편을 연출한 황철민 감독이 뽑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 카페에서 열린 한국독립영화협회 송년회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