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제2회 서울넷페스티벌(SeNef 2001)에서 미국 이반 마서 감독의 ‘에어플레인 글루’와 스위스스테판 야거 감독의 ‘생일’이 각각 온-오프라인 부문의 ‘세네프 대상’을 차지해미화 3천달러씩의 상금을 차지했다.
디지털 기술 우수작에 수여되는 ‘디지털 익스프레스 특별상’은 온라인의 ‘종착역:파라다이스’(얀 튜링ㆍ독일)와 ‘테레비’(데이브 존스ㆍ오스트레일리아), 오프라인의 ‘나인틴’(와타나베 가즈시ㆍ일본)과 ‘레진-도그마#23’(스티븐 소벨ㆍ미국)이 받았다.
네티즌들이 뽑은 ‘세네피언 에이스’에는 정용승 감독의 ‘담배’가 선정됐고 ‘아름다운 유년’을 출품한 김현수 감독은 신인감독상의 영예를 누렸다.
19세 이하의 청소년 감독을 대상으로 한 영리더부문의 최우수상은 ‘가출한 헨젤과 그레텔’의 오병용, 우수상은 ‘어느 유쾌한 하루’의 최영난, 장려상은 ‘8318’의 변건우에게 각각 돌아갔다.
지난달 28일 막을 올린 ‘세네프 2001’에서는 세계 각국의 디지털 신작영화 200여편이 경쟁과 비경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