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은경 "이것이 프로의 자세"

2001-11-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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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법이다’ 의상위해 48시간동안 LA직접 다녀와

번갯불에 콩 구워먹기(?).

‘조폭 마누라’ 신은경(28)이 48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미국 LA를 다녀왔다. 얼마나 급한 일이 있었길래 그랬을까.

신은경을 이처럼‘눈썹이 휘날리게’ 만든 것은 형사액션 영화 <이것이 법이다>(AFDF,민병진 감독)다. <조폭마누라>의 촬영을 끝낸 후 곧바로 <이것이 법이다>에 합류한 신은경은 캐릭터에 맞는 의상들을 구비하기위해 이 같은 일을 감행했다.


신은경이 <이것이 법이다>에서 맡은 역은 차갑고 이성적인 형사. 머리좋아 콧대 높은, 그러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캐릭터다.

<조폭마누라>에 열중하느라 <이것이 법이다>의 사전준비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던 신은경은 지난 8월 이틀간 짬을 내서 미국으로 가 머리속에 그려놓았던 의상들을 쭉 구입했다.

아침에 출발, LA에 12시간 가량 머문 후 다시 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것이다. 총 48시간이 안되는 시간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산 옷이 비싼 옷은 아니다. 현지의 캐주얼 브랜드 중에서 캐릭터와 컨셉이 맞는 옷들을 골랐다.

민소매 셔츠, 원피스, 바바리, 스커트 등. <조폭마누라>에서는 늘 새카맣고 투박한 옷만 입고나왔던 신은경이<이것이 법이다>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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