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콕 데인저러스(Bangkok Dangerous)

2001-11-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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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콜 킬러영화의 방콕판. 방콕의 살인 청부업자 청년 콩은 어렸을 때부터 말을 못하는 불구자. 그는 침묵과 함께 도시의 어두운 거리를 찾아다니며 가차없이 살인을 하는데 이 냉혹한 살인행위는 콩의 세상에 대한 보복행위다.

콩의 유일한 친구는 자기를 데려다 킬러수업을 시키며 후계자로 양성해준 선배킬러. 그러나 선배 킬러는 적에게 무참히 손을 난자 당해 자포자기에 빠져 있다.

살인 외에는 할 일이 없다시피 한 콩은 어느 날 약국에 들렀다 아름다운 여약사에게 마음을 빼앗기면서 이 사랑을 통해 변신을 하게 된다. 과연 살인자는 사랑을 통해 구원받을 것인가. 빠른 속도와 편집 그리고 스타일이 맵시 있는 유혈 낭자한 폭력영화. 성인용 29일까지 뉴아트 (310-478-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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