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007 시리즈 20버째 영화 ‘비연드...’ 1월 크랭크 인

2001-11-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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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미녀 테니스 스타 쿠니코바 본드걸 출연?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20회째인 ‘비연드 디 아이스’(Beyond the Ice)의 촬영이 내년 1월 런던에서 시작돼 같은 해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감독은 리 타마호리(’거미 줄 치다’).

제임스 본드역은 최근 피플지에 의해 ‘2001년의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피어스 브로스난(48). 그런데 ‘비연드 디 아이스’는 브로스난이 지난 1995년 ‘골든아이’에서 처음 본드역을 맡은이래 네번째로 본드역을 맡는 것이다. 또 ‘비연드 디 아이스’는 1962년 ‘닥터 노’로 본드가 스크린에 데뷔한지 4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본드 걸에는 러시아의 아름다운 프로 테니스 스타 아나 쿠니코바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은 007과 성이 같은 여성 현악 4중주 본드가 연주하기로 결정됐다. 그런데 본드 4인조가 가장 좋아하는 본드는 션 코너리라고.

한편 본드는 이 영화에서 3번째 본드영화인 ‘골드핑거’(1964)에서 처음 등장했던 포드사의 애스톤 마틴을 타고 활약하게 된다. 온갖 교묘한 기계장치로 꾸며진 본드의 최신 애스톤 마틴의 이름은 V12 뱅퀴시. 이 차는 지난 9월부터 일반에게 판매되고 있는데 대당 가격은 22만8,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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