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사이트일까 홍보사이트일까
2001-11-20 (화) 12:00:00
개봉을 앞둔 ‘무서운 영화2’와 ‘잔다라’가 성인 사이트를 방불케 하는 ‘야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엽기 호러 유머를 표방한 ‘무서운 영화2’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에 앞서 홈페이지(sm2.dreamx.net)에 에로 버전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전편에 비해 훨씬 화끈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에로틱한 장면의 동영상이 남성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종려시 주연의 태국영화 ‘잔다라’ 사이트(jandara.co.kr)도 만만치 않다. 15일 오픈한 이 사이트에선 종려시의 누드 사진 8 장을 24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주인공 잔다라와 세 명의 여인을 둘러싼섹스, 사랑, 비극적 운명을 그린 ‘잔다라’는 음란성 시비로 30년간 판매 금지됐던 태국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다음 달 중순개봉 예정이다.
관객의 시선을 끌기 위한 영화 홍보 기법이 갈수록 엽기적이고 에로틱해지는 단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