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병출신 진 해크만 노상폭력, 훈계방면

2001-11-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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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된 ‘강도’에 주연한 베테런 배우 진 해크만(71)이 지난달 29일 오후 웨스트 할리웃 인근서 발생한 경미한 차량충돌 사고 때문에 상대방과 주먹싸움을 벌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크만은 이날 하오 2시께 볼보를 몰고 크레센트하이츠와 선셋 코너를 돌던 중 앞에 가던 볼보를 들이받았다. 해크만은 차에서 내려 상대방 차에 타고 있던 2명의 남자에게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보험정보를 나누려고 할 때 갑자기 이들이 해크만에게 달려들어 발길질을 했다는 것.

이에 해병 출신인 해크만은 이들과 격렬한 주먹다짐을 벌였는데 양쪽 차나 사람들의 피해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싸움이 나자 경찰이 출동했으나 쌍방이 모두 고소를 원치 않아 현장서 훈계 방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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