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민갈 지도 몰라요"
2001-11-09 (금) 12:00:00
"시사회날 구석에서 울고 있으면 다음날 이민 간 줄아세요.”
톱스타 김희선(24)이 순정영화 ‘와니와 준하’의 개봉을 앞두고 무척이나 떨린 모양이다. ‘와니와 준하’는 김희선이 ‘패자부활전’ ‘카라’ ‘자귀모’ ‘비천무’에 이어 4번째로 찍은 영화. 스스로가 “가장 애착을 갖고 찍은 영화”라고 말하는데, 정말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하다.
그래서인지 지난 7일 열린 기자 시시회를 앞두고 “꼭와서 보시고 마음껏 혼내주세요”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정말 반응이 안 좋으면 이민 가버릴 지도 몰라요”라며 밤잠 못이루는 심정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