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에는 5곳

2001-11-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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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 & 호텔’지 선정 남가주 최고 호텔

▶ 최고호텔 캘리포니아 16곳중

여행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에서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그까짓 하룻밤 아무 데서나 자면 어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위기 좋은 호텔에서 받는 대접의 매력은 쉽게 떨치기 힘들다.

최근 호텔 전문 잡지 ‘리조트 & 호텔’(Resort & Hotel)지는 2001년 미국 100대 호텔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6개의 호텔이 선정됐는데 베벌리힐스 등 시내에 있는 호텔은 찾아볼 수 없고 거의 모두가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이중 남가주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시설이 빼어나다고 선택된 호텔이니 만큼 숙박료는 꽤 비싼 편이다.

▲호텔 델 코로나도(Hotel Del Coronado)
샌디에고 코로나도 섬에 있다. 총 26에이커의 땅에 69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안 경치가 뛰어나 ‘베이 워치’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사용됐다. 역사가 100년이 넘고 10개의 식당과 라운지에서 서브되는 음식 맛은 이 호텔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숙박료는 205∼2,300달러까지 다양하다. (800)hotel-del.


▲오하이 밸리 인(Ojai Valley Inn)
LA 북서쪽 70마일 지점에 있는 오하이에 있다. 오픈한지 79년째인 이 호텔은 스패니시 건축 양식으로 지었다. 면적은 220에이커에 객실은 모두 206실. 호텔 뒤편이 산맥이라 경치가 빼어나다. 최근 신축된 스파에는 모두 28개의 치료요법 센터가 있다. 1박에 235-2,000달러. (800)422-6524.

▲알리살 게스트 랜치(The Alisal Guest Ranch and Resort)
덴마크풍의 도시 솔뱅에 있다. 1946년 몇 개의 캐빈으로 시작한 이 곳은 총 1만에이커의 땅에 모두 73개의 캐빈이 있으며 여유로움이 넘쳐흐르는 곳이다. 조용하게 가족 단위로 즐길 만하다. 승마 등 레저 시설도 좋다. 1박에 355~475달러. (800)4-alisal.

▲서턴 플레이스(The Sutton Place Hotel)
OC 부촌 뉴포트비치에 있다. 건축양식이 유럽식으로 되어 있다. 방마다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는 등 특히 비즈니스맨을 위한 시설이 훌륭한 곳으로 유명하다. 객실은 모두 435개. 하루 숙박료는 175~450달러.

▲퀘일 라지 리조트(Quail Lodge Resort)
골프 코스로 유명한 페블비치 인근 카멜시에 있다. 마치 개인 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압권이다. 매년 12월 캘리포니아주 아마추어 여자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 코스 외에도 테니스 코트, 풀장, 하이킹 코스가 완벽하다. 와인투어도 권할 만하다. 방은 모두 100실. 숙박료는 250~550달러. (800)538-9516
doopae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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