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오페라로 제작

2001-10-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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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오페라로 만들어진다.

공연기획사 ‘안토니오 코레아’의 강찬영 대표는 29일 "오페라 ‘JSA’를 내년 5월로마 올림피코 극장에서 초연한 뒤 나폴리, 시칠리아, 볼로냐, 베로나 등지에서 순회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페라 ‘JSA’는 영화처럼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남북한 병사들의 우정과 갈등으로 그리며 대본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겸 지휘자 알레산드로 다고스티니, 작곡은 페루지아 국립음대 교수인 스테파노 브라치가 맡는다.

로마 초연에 드는 비용은 약 15억원으로 안토니오 코레아측의 투자와 이탈리아지방 정부의 지원 등으로 충당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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