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 녀석들 당돌하게 생겼네’

2001-10-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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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녀석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학원무협 영화 ‘화산고’(싸이더스,김태균 감독)의 게임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주연을 맡은 신민아 장혁 권상우 공효진 등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된 캐릭터의 모습이 재미있다. 한 눈에 옹골찬 기운이 물씬 풍기는 이 캐릭터들은 저마다 ‘우리를 물로 보지마’라고 외치는 듯 당차 보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당당함과 건방진 태도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한 마디로 발칙해 보이는데, 저마다 무예의 고수들답다. 그 중에서도 신민아 공효진 채시아 등 발랄한 소녀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화산고’는 12월 14일 개봉에 맞춰 게임과 만화를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과 만화의 캐릭터는 다르게 만들어졌는데, 만화 캐릭터가 귀엽다면, 게임 캐릭터는 강렬한 느낌을 강조할 계획.

’화산고’는 시공간이 불분명한 화산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무협액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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