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하브라 어린이 박물관(La Habra Children’s Museum)

2001-10-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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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 투어<12>

남가주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어린이박물관이 곳곳에 있다.

라하브라 어린이박물관 역시 어린이들을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들로 유명한 곳인데 전시품들을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식 박물관으로 어린이들이 감성의 토양을 한껏 다질 수 있는 곳이다. 어린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 미술, 사회분야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 방송국, 인체탐험, 아트갤러리, 신체표현과 도전 등 11개 영역, 1,000여개의 전시품이 준비돼있다.

라하브라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열린 교육문화를 영위하도록 지난 1923년 문을 닫은 기차역을 개조해 1977년 OC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고 가족간의 대화를 높이는 학습의 장소로 유명하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의 6개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교육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매주 다른 활동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프리 스쿨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100여개의 상호작용 전시품을 통해 일반 교육시설과 차별되는 비형식적 교육의 장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특별히 영유아를 위한 공간 뿐 아니라 단체를 위한 견학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신규전시를 선보여 계속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고 있으며 매년 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어린이 생일 파티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입장료는 1인당 4달러이며 박물관은 매일 오전 10시(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문의 : (562)905-9693, www.lhc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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