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의 수십개의 비치를 크게 나누면 샌디에고, 뉴포트부터 말리부까지 의 LA 지역, 옥스나드부터 가비오타(Gaviota)까지 샌타바바라 지역, 그리고 모로(Morro)부터 빅서(Big Sur)의 아래쪽 포인트 샐 세인트 비치(Point Sal St. Beach)까지의 그로버(Grover), 피스모(Pismo)와 아빌라(Avila Beach)로 연결되는 중가주 해안의 백사장등이 있다. 그 중에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로는 피스모 비치를 단연 으뜸으로 치며 이 아름다움 때문에 여러 영화에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오는 25∼27일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는 퍼레이드, 미스 피스모 틴 선발대회, 비치발리볼 대회, 모래성 쌓기, 카약, 서핑 대회, 클램 차우더 요리 경연대회, 연날리기, 와인 시음 그리고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도 복고풍 분위기의 피스모는 바다 안쪽으로 죽 뻗은 피어(Boadwalk Pier)가 일품이며 태평양 연안중 가장 높은 파도가 밀려와 서프나 카약 매니어들이 몹시 즐겨 찾는 곳이며 캘리포니아주에서 유일하게 모래사장으로 차를 달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모래언덕 주립공원(Ocean Dunes State Vehicle Recreation Area)에는 총 21마일의 모래언덕이 있어 ATV를 즐길 수 있다.
백사장에서 승마 또한 이곳만의 즐거움이다.
클램 차우더가 정말 별미인데 포머로이 스트릿(Pomeroy St.)에 있는 초라한 10년 전통의 집 스패니시 카페(Spanish Cafe)가 유명하다 가격은 컵 당 2달러50센트. 나잇 라이프(Night Life) 역시 화려한데 오전 10시 오픈,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사이프레스 스트릿(Cypress St.)의 해리스(Harry’s)는 매일 라이브 밴드가 출연하며 댄스를 즐길 수 있다.
레포츠 광들은 이곳을 찾으면 된다. 카약(Kayak·805-733-3500) 렌트는 시간당 12달러. ATV 렌트(805-481-5411)는 시간당 40∼50달러. 가는 길은 LA에서 101번 노스로 188마일 지점 Wadsworth Ave. 좌회전하여 빠지면 되고 더 상세한 문의는 581 Dollvery St.의 상공 회의소(805) 773-4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