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씨스터즈’ 이달 말 크랭크인
2001-10-16 (화) 12:00:00
"우리 모습 끝내주지?”
이미숙(41) 김원희(29) 김민(27) 김현수(23) 등이 손잡고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펼친다. 네 사람은 이 달 말 크랭크 인 하는, 이름도 희한한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메이필름, 박제현 감독)에서 호흡을 맞춘다. 막바지 촬영 중인 영화 ‘아프리카’에 이어 4인조 여성의 좌충우돌 코믹 연기를 또 한번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울랄라 씨스터즈’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나이트 클럽의 인수 위협에 맞서 자신들의 클럽을 지키기 위해 4명의 여종업원이 엽기적인 댄스 그룹으로 변신하는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별다른 재주가 없는 이들이 클럽을 살려보겠다며 나서는 모습이 유쾌하고 흥겹게 펼쳐진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주인공들의 섹시한 모습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4명의 배우들은 석 달 째 매일 탱고와 디스코 살사 블루스 등을 넘나드는 사교 댄스를 배우고 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교태 또한 피할 수 없는 훈련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