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천국(Another Heaven)
2001-10-12 (금) 12:00:00
유혈 낭자한 초자연적 액션 스릴러. 피살자의 뇌를 끓는 냄비에 넣고 스튜를 만드는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두 형사가 수사에 나선다. 추리대로라면 살인자는 힘 센 남자여야 하는데 단서는 범인이 여자임을 나타낸다. 긴 추적 끝에 형사는 마침내 범인을 찾아내나 똑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면서 수사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사건을 둘러싸고 젊은 형사를 사랑하는 여인과 경찰 병원의 여의사 그리고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는 미청년 등이 개입하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든다. 전율스럽고 흥미 있다. 이 영화와 함께 극단적인 언더그라운드 단체의 살육의 스릴러 ‘키치쿠’(Kichiku·1997)가 13일 하오 9시 15분부터 이집션 극장(6712 할리웃. 323-466-3456)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