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슈워제네거 2천만달러 소송

2001-09-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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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액션배우 아널드 슈워 제네거(53)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를 본떤 슬롯머신을 제작.판촉한 미국의 한 게임기업체를 상대로 2천만달러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슈워제네거는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민사지법에 낸 소장에서 네바다주 리노의한 슬롯머신제작사가 사전 동의없이 영화 터미네이터에 그려진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함으로써 명예가 훼손되고 지적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이 업체는 터미네이터 슬롯머신 마케팅을 위해 관련업체들로부터 필요한 라이선스를 모두 받았다고 해명했다.


권오연 특파원 coowon@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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