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편이 바람을 피워? 절대 용서 못해"
‘바람핀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
지난해 12월 결혼한 ‘팝의 여왕’ 마돈나(43)와 영국 출신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33)의 결혼 생활에 이상이 생겼다.
마돈나가 아들 로코(1)를 임신했을 때인 지난해 3월 리치가 옛 여자 친구인 타니아 스트레커(27)를 계속해서 만난 사실이 밝혀졌기때문이다.
리치의 전 애인인 스트레커는 최근 미국 연예지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1년 6개월 전 리치와 마돈나가 동거하고 있을 때도 계속해서 리치를 만났다. 당시 마돈나는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지만 리치와 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리치는 내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라며 할리우드 최고 스타인 마돈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런 사실을 안 마돈나는 리치를 용서하지 않을 태세다. 마돈나의 한 측근은 “마돈나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마돈나는 세계 투어가 끝날 때까지 리치를 만나지 않을 생각이다. 만약 그녀가 이 결혼을 지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리치에게 항복문서라도 받을 작정”이라고 밝혔다.
마돈나와 리치가 결혼한 이후 이 커플 사이에는 잡음이 많았다.
리치가 결혼 이후 가진 독일 ‘갈라’지에 한 첫마디는 “마돈나와 사는 것은 정말 힘들다. 그녀는 정말 별난 여자”라며 세계적인 대스타와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최근에도 둘 사이에는 위기설이 감돌고 있었다. 커플의 한 측근은 “결혼 초기 부터 마돈나와 리치는 자주 싸웠다. 최근에는 마돈나가 미국에서 공연하는 동안 리치는 영국으로 건너와 스트레커를 만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며 둘 사이가 결별수순을 밟고 있음을 암시했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그동안 ‘별난 여자’로 수많은 남자와 염문을 뿌렸던 마돈나의 결혼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봉구 기자 bong@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