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몰입 김희선 과감한 쇼트커트
2001-09-19 (수) 12:00:00
8년 만이다. 톱스타 김희선(24)이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김희선은 막바지 촬영 중인 영화 ‘와니와 준하’를 위해서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93년 데뷔작 SBS TV ‘공룡선생’ 이후 8년 만의 숏커트다. 밝고 맑은 여고생을 표현하기 위해 그는 이렇듯 과감한 선택을 했다. 잘라낸 머리카락과 함께 치기어린 방황도 내던져버린 듯한 그에게선 이제 깜찍함보다 청초함이 풍긴다. 아마도 극중 주인공 와니의 슬픔에 김희선이 완전히 동화된 때문일 것이다.
이전까지의 김희선이 인형처럼 예뻤다면 스물 넷의 김희선은 아름답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