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76명 `안티조선’ 선언
2001-09-13 (목) 12:00:00
영화배우 명계남ㆍ권해효, 영화감독 정지영ㆍ이창동ㆍ장윤현, 이용관 중앙대 교수 등 76명의 영화인과 문화학교 서울, 푸른영상,서울영상집단 등 30개 단체가 12일 오후 서울 남산빌딩 감독협회시사실에서 `조선일보 반대 영화인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권력들은 탈세에 대한 반성은 커녕 세무조사를 언론탄압으로 호도하는가 하면 통일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보도행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조선일보 구독거부 운동과 정기간행물법 개정운동 등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 발표 기자회견에는 황철민 세종대 교수가 옥천지역 언론운동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옥천전투’ 시사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