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베드신이었는데 너무 비참했죠.”
박상면(34)이 난생처음 해본 베드신 연기가 너무 무지막지했다며 껄껄 웃는다.
28일 개봉하는 영화 ‘조폭 마누라’(현진 영화사, 조진규 감독)가 그 무대. 박상면은 여자 조폭(신은경)을 아내로 맞는 불쌍한 남자 ‘강수일’을 연기했는데, 아내가 조폭이다보니 잠자리에서도 폭력이 난무했다.
신은경은 침대 위에 박상면을 던져놓고 그 위로 올라가 런닝 셔츠를 사정없이 찢어버렸다.그리고는 ‘무차별 공격’에 들어간 것. 박상면은 아내에게 매맞으며 ‘당하는’ 비참한 남편을 연기해야 했다.
박상면은 현재 또 다른 조폭 영화 ‘달마야 놀자’(씨네월드, 박철관감독)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