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침묵으로 살아야 될 판이다!’
배우 신하균(27)이 앞으로 한 달 동안 수화(手話)를 배운다. 다음 출연 영화 ‘복수는 나의 것’(스튜디오박스, 박찬욱 감독)에서 청각 장애자로 등장할 신하균은 영화 속 모든 대화를 수화로 처리해야 된다. 이 때문에 신하균에게 수화 공부는 크랭크인 전에 반드시 거쳐야 될 과정.
신하균은 "모든 대사를 수화로 한 다음에도 문제는 남는다. 관객들에게 어떻게 그 의미를 전달하지 방법 상의 문제다. 감독님과 상의한 끝에 자막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덕택에 ‘복수는 나의 것’은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자막이 등장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킬러들의 수다’ 촬영을 마친 신하균은 다음 달 초부터 ‘복수는 나의 것’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정경문 기자 moonj@dali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