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정인엽 감독 프로듀서 변신
2000-11-08 (수) 12:00:00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로 유명한 정인엽(59) 감독이 최근 전문 프로듀서로 변신해 벤처 영화사를 설립했다.
정인엽 감독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벤처 영화사 `스크린 어드벤처’를 설립해 젊은 감독을 기용한 국내 극영화 제작과 해외 영화 수입을 병행한다. 스크린 어드벤처에는 인터넷 비즈니스계와 영화계의 우수 인력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첫번째 작업으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쿤둔>을 수입해 서울극장을 비롯한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방한 여부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을 벌인 달라이 라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또 여성 감독이 준비중인 국내 최초의 동성애 영화 <버디>도 준비중에 있으며 한일 합작 영화 및 인터넷 전용 영화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