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이번엔 변호사로’
2000-10-16 (월) 12:00:00
배우 박신양(32)이 오랜 만에 멜로영화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연속 흥행 부진에 빠져 있는 박신양이 새 멜로영화 <인디안 썸머>(싸이더스, 노효정 감독)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키로 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98년 <약속>과 <편지> 등 두 편의 멜로물에서 많은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박신양으로선 오랜 만에 만나는 기량 발휘의 기회.
<인디언 썸머>에서 박신양은 정의감에 불타는 변호사로 등장해 ,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미연과 묘한 긴장과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제작사인 싸이더스에선 “박신양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배역이다. 박신양 스스로도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의 일시 부진을 한꺼번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