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마지막 오지... 7대 불가사의 포탈라궁 신비
2000-08-22 (화) 12:00:00
▶ 사진으로 보는 선우중옥씨 가족 티벳 탐험기
벤추라 카말리요에서 세탁업에 종사하는 선우중옥(60)씨 가족이 지난달 티벳의 오지 탐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4주간에 걸쳐 평균고도 5,000m나 되는 티벳을 가로 지르며, 오랜 쇄국정책으로 문명에 훼손당하지 않은 지구촌의 마지막 미답지를 답사했다. 티벳은 드넓은 초원에 야크(인도 북부와 티벳고원에 걸쳐 사는 털빛이 검은 소과의 짐승)떼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타는 듯한 태양 아래 우리 민족보다 짙은 피부색의 몽골리안들이 순박한 토속문화를 지켜며 살아가는 곳으로 선우중옥씨 4가족은 약 2만달러의 경비를 들여 이번 여행을 마쳤다.
아내 영선(54)씨와 두 딸인 원미(26), 원희(23)씨가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 선우씨 가족은 지프를 타고 티벳의 산간지방과 오지를 찾았으며 수도 라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포탈라 궁, 티벳 제2의 도시이자 티벳의 종교지도자 판체라마가 거주하는 시카체 등을 답습했다. 선우중옥씨가 사진으로 담아온 티벳을 소개한다.